[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CJ E&M(130960) 넷마블은 겨울방학 동안 신작들 뿐 아니라 기존 게임들의 인기도 높아졌다고 25일 밝혔다.
넷마블 측에 따르면 온라인 캐주얼 액션 게임 ‘미니파이터’는 12월 업데이트 이후 동시접속자 수는 40%, 게임 순방문자수는 30% 증가했다.
온라인RPG ‘드래곤볼’은 지난 10일 ‘무공술’ 업데이트를 하면서 동접자는 40%, 게임 순 방문자는 80%, 그리고 신규 게임 이용자는 60% 늘어났다.
캐주얼 온라인RPG ‘서유기전’은 겨울 프로모션 이후 동접자가 50% 증가했다.
김현익 넷마블 본부장은 “이 같은 긍정적인 지표는 이용자가 적은 게임이라도 꾸준히 관심을 갖고 새로운 컨텐츠를 제공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통해 이용자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게임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