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하늬기자] LG유플러스가 4G LTE와 3G, 와이파이 등 유·무선의 안정적인 커버리지와 속도 개선을 위해 품질개선 활동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LG유플러스(032640)는 오는 3월까지 전국 읍,면까지 LTE 서비스를 확대하는 만큼 안정적인 커버리지 확보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이에따라 LG유플러스의 6천여명 전 직원은 LTE폰을 사용하면서 직접 품질을 체험하고 신고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LTE폰이 지급되는 시점에 맞춰 유무선 서비스를 체험하고 품질을 신고할 수 있는 'U+ 품질 일사천리'와 'U+ 속도측정' 앱을 배포했다.
'U+ 품질 일사천리'는 임직원들이 유무선 서비스를 사용하면서 발견한 문제점이나 개선점을 즉시 신고할 수 있는 품질신고 앱이다.
'U+ 속도측정' 앱은 LTE와 Wi-Fi, 3G의 속도측정이 가능하다.
이에 전국의 임직원들은 직접 음영 지역에서의 LTE서비스 가능여부와 속도를 측정해 앱을 통해 신고하게 된다.
LG유플러스는 신고가 접수되는 대로 현업 부서의 담당자에게 해당 내용을 통보해 최단 3일 이내에 서비스 품질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