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썬앳푸드가 멤버십 제도를가 한단계 업그레이드한다고 29일 밝혔다.
썬앳푸드는 멤버십 제도의 명칭을 기존 '더 에스(The Sth)'에서 '에스 다이너(S Diner)'로 변경하고, 지난해 썬앳푸드 매장 방문 횟수와 이용실적에 따라 등급을 세분화해 혜택의 방법을 다양화할 방침이다.
에스 다이너 일반 회원은 생일(당일 포함) 전후로 10일씩 총 21일 동안 썬앳푸드가 운영하는 8개 브랜드 매장에서 샐러드 메뉴 하나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브랜드 투어 쿠폰(각 브랜드별 1회, 총 8회 사용 가능)이 제공된다.
결혼기념일(당일 포함) 전후로 21일 동안에는 1개 매장에서 1회 이용할 수 있는 기념일 쿠폰, 고객이 원하는 날짜를 지정해 당일 1개 매장에서 이용할 수 있는 원데이 스페셜 쿠폰도 지급한다.
매달 둘째주 화요일은 S Day로 포인트가 두 배로 적립되며, 식사금액으로 쌓아온 포인트를 가족이나 친구에게 500점에 한해 선물도 할 수 있다.
한편 에스 다이너보다 한 단계 높은 에스 다이너 플러스와 에스 다이너 VIP 회원에게는 더욱 다양한 프리미엄 서비스가 제공된다.
에스 다이너 플러스(S Diner Plus) 고객에게는 에스 다이너의 혜택은 물론 2인 식사권, 썬앳푸드 달력과 메모패드가 제공된다.
또 25회 이상 썬앳푸드 매장을 방문하거나 250만원 이상 구매 고객은 에스 다이너 브아이이피(S Diner VIP) 회원으로, 에스 다이너 플러스 회원의 혜택과 더불어 문화공연 및 신규 브랜드 오픈 행사에 초청한다.
이외에도 2인 식사권과 프리미엄 와인 1병 등이 제공되며, 예약 없이 방문해도 대기 시간 없이 바로 입장할 수 있는 First-In Service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