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성수기자] 한국지엠은 임진년 '흑룡의 해'를 맞아 크루즈 컬러 마케팅 일환으로 블랙 컬러를 가미한 쉐보레 크루즈 최고급형 모델인 '더 퍼펙트 블랙' 모델을 출시하고, 다음달 1일부터 본격 판매에 들어간다.
'더 퍼펙트 블랙' 모델은 블랙 컬러로 새롭게 마감 처리된 17인치 블랙 알로이 휠과 블랙 컬러의 가죽 시트가 함께 적용됐다. 또 기존에 옵션 사양이던 리어 스포일러를 기본 사양으로 적용해 차량 주행시 공기저항을 최소화함으로써 연비절감 효과를 냈다.
이경애 한국지엠 마케팅본부 전무는 "쉐보레 크루즈는 2009년 글로벌 시장 출시 이후 글로벌 시장에서 100만대 이상 판매됐으며, 북미 톱 텐(Top10) 베스트 셀링카로 선정되는 등 쉐보레의 최고 인기 모델"이라며 "더 퍼펙트 블랙 모델은 감각적인 디자인을 중시하는 젊은 소비자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모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쉐보레 크루즈 가솔린과 디젤 LTZ 플러스 모델에 옵션 사양으로 '더 퍼펙트 블랙' 패키지를 선택하면(자동변속기 기준) ▲노치백(세단) 크루즈 1.6 모델은 1917만원, 1.8모델은 1960만원, 2.0 디젤 모델은 2248만원 ▲해치백 크루즈5 1.8 모델은 1955만원, 2.0 디젤 모델은 2243만원이다.
◇ 쉐보레 크루즈 더퍼펙트블랙 모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