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신임 사장, 강대석씨 내정

입력 : 2012-02-03 오후 5:28:42
[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이달 19일 임기가 끝나는 이휴원 신한금융투자 사장의 후임으로 강대석 신성투자자문 사장(사진)이 내정됐다.
 
신한금융지주는 3일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자경위)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확정•발표했다.
 
강대석 신임 사장은 굿모닝신한증권 부사장 출신으로 기획, 영업추진, 인사 등 다양한 경력을 쌓아왔고 영업점장 시절 업적평가 대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원만한 리더십을 보유한 점이 고려됐다는 지주측 설명이다.
 
강대석 신임 사장은 추후 신한금융투자 이사회를 거쳐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한편 이휴원 신한금융투자 사장은 총선출마를 위해 용퇴를 결정했다. 임기 완료 후에는 비상근 부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강대석 신한금융투자 사장 내정자 약력은 다음과 같다.
 
▲1958년 출생 ▲서울대 경영학 학사 ▲1988~2004년 굿모닝신한증권 ▲2005년 블루코드테크놀로지 대표이사 ▲2010년 신성투자자문 대표이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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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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