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류설아기자] 오픈마켓에서 신한, BC, 삼성 등 7개 주요 카드사가 모두 참여하는 대규모 할인 행사가 열린다.
SK플래닛 오픈마켓 11번가(www.11st.co.kr)는 오는 29일까지 최대 13% 저렴하게 할인 혜택을 얻을 수 있는 'BIG7 카드 할인평정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11번가에 따르면 신한과 BC카드 보유자는 매일 1%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대카드 이용자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평일에는 원하는 상품을 2% 추가 할인 받아 구입할 수 있다.
삼성, 하나SK카드는 밤 12시부터 오전 8시 59분까지 심야 시간대와 주말에 각 3%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KB국민카드는 '11번가 장바구니 3% 쿠폰' 총 5000매를 이용자에게 공급한다. 상품 카테고리 9% 할인권은 매일 1300매씩, 총 3만7700매를 준다.
롯데카드는 '11번가 장바구니 3% 할인 쿠폰'을 총 2500매를 공급한다. 여기에 상품 카테고리 9% 할인권은 매일 1000매씩 2만9000매를 준다.
이 같은 카드사 혜택을 얻으려면 '바로가기'를 통해 11번가로 방문해야 하며 순금매장과 상품권 등 일부 상품은 제외된다.
11번가는 이 기간에 최대 2% 전 고객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가구와 침구, 인테리어 제품은 2%, 의류와 자동차, 레저용품은 1% 할인혜택이 있다.
11번가 관계자는 "가구와 인테리어 등의 제품을 KB국민이나 롯데카드를 이용하면 제공되는 카테고리 쿠폰을 사용하고‘3% 장바구니 쿠폰’에 11번가의 전 고객 할인 혜택까지 챙기면 평소보다 최대 13% 저렴한 가격에 마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11번가는 오는 14일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밸런타인데이 두근두근 쇼핑혜택' 이벤트를 실시한다. 12일까지 연인, 친구에게 '커플 쿠폰 받기 초대장'을 보낸 후 인증 ID를 등록하면 중복 할인되는 '장바구니 쿠폰' 4만5000장을 제공한다.
또 오전, 오후 11시에 진행되는 '1day 반값 타임 세일'에서 '페레로로쉐 초코렛 24T'를 56% 할인가에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