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경진기자] 미래에셋증권은 6일 김신 전 대표이사의 사임으로 변재상(사진) 리테일사업부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변재상 내정자는 오는 5월 주주총회를 거쳐 신임 대표로 임명된다.
이에 따라 미래에셋증권은 조웅기 대표이사(홀세일, IB부문, 트레이딩)와 변재상 대표이사(리테일, 경영서비스)의 각자대표이사 체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날 김신 대표이사가 일신상의 사정으로 사임했다고 공시했다.
변재상 대표이사 내정자는 동부증권, 살로먼스미스바니증권을 거쳐 2000년 입사이후 채권본부장, 홍보 담당 겸 HR본부장, 경영서비스부문 대표를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