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경진기자] 한국거래소(이사장 김봉수)는 파생상품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파생상품시장본부 내에 연구전담 조직인 파생상품연구센터를 오는 8일 개설한다고 밝혔다.
한국거래소 부산 본사 맞은편 대우증권빌딩 5층에 들어서는 파생상품연구센터(센터장 심재승)는 파생상품시장의 미래 신성장동력을 발굴하는 한편 시장 안정성 및 건전한 시장발전을 위한 연구와 투자자 교육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국내외 주요 파생관련 이슈에 대해서는 업계와 학계, 유관기관 등의 의견을 반영해 정책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연구센터에는 거래소 박사급 인력 4명과 은행에서 파견된 전문인력 등 20여명이 배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