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 우리투자증권은 7일
두산인프라코어(042670)에 대해 "중국 내 굴삭기 판매 부진을 반영해 목표가를 기존 2만7000원에서 2만5000원으로 낮춘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하석원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북경리서치를 통해 최근 중국 굴삭기 시장 동향을 파악한 결과 올해 중국 굴삭기 시장은 상반기 부진, 하반기 회복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 연구원은 "중국의 전인대 이후 4~5월경 대부분의 투자 진흥책이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며 "미국 경기회복,유럽 재정 리스크 축소 등을 감안할 경우 현시점이 단기 트레이딩 구간"이라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