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소연기자] 국내주식형펀드에서 11거래일 연속 자금이 빠져나가고 있다. 해외주식형펀드는 이틀 연속 자금이 이탈했다.
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3일 기준 국내주식형펀드는 2549억원 빠져나가며 11일째 자금이 순유출됐다.
해외주식형펀드는 156억원 이탈해 이틀 연속 자금이 순유출됐다.
전체 주식형펀드 설정액은 3079억원 감소해 102조1134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내주식형펀드는 2870억원 줄었고, 해외주식형펀드는 208억원 감소했다.
국내외 주식형펀드의 순자산은 6089억원 감소한 91조8977억원을 기록했다. 국내주식형펀드는 6668억원 줄고 해외주식형펀드는 579억원 증가한데 따른 결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