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세종시 첫마을 입주 한달이 넘은 현재 입주율이 40%를 넘어섰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건설청)은 첫마을 입주율이 40%를 넘는 등 순조롭게 진행됨에 따라 슈퍼, 김밥집, 치킨집 등 편의시설도 속속 들어서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건설청이 지난 1일 상가 낙찰자를 대상으로 전화설문조사를 한 결과, 2월중 학원, 음식점, 제과점 등 편의시설 24곳이 대거 입점할 것으로 파악됐다.
또 첫마을 입주율이 80%을 넘어서면 의료시설인 병원과 약국도 속속 입점할 것으로 건설청은 예상하고 있다.
건설청 관계자는 "첫마을 2단계 단지 내 상가에는 벌써부터 소아과, 가정의학과 등 병원과 약국이 입점을 확정하고 입주를 기다리고 있다"며 "그동안 주민들이 겪었던 첫마을 단지 내 생활 불편사항은 이달 중에 대부분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뉴스토마토 원나래 기자 wiing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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