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나연기자] 민주통합당은 20일 정책위원회 원외 부의장에 이재은 경기대 부총장, 박재호 관세사, 김수현 세종대 교수를 임명했다.
신경민 대변인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신 대변인은 또 "4·11 세종시장 및 기초단체장 재·보궐선거 후보자 추천을 위한 심사기준 및 심사방법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100점 만점 중 50점을 차지하는 서류심사 배점에서 정체성과 시(군)정·지방자치공헌·사회활동에 15점, 도덕성과 기여도에 각각 10점이 배정됐다.
신 대변인은 "MB정권 비리 및 불법비자금 진상조사특별위원회는 서혜석 전 의원, 최재천 전 의원, 이재화 변호사를 위원으로 추가 임명했다고 보고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위원회 산하에 구성된 BBK팀에서 활동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