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그리스 2차 구제금융 타결 소식이 전해지면서 코스피지수는 낙폭을 축소하고 있다.
21일 낮 12시10분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85포인트(0.19%) 내린 2020.88을 기록 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1200억원 사며 매수폭을 확대한 반면 외국인은 500억원 소폭 순매수 우위에 그치고 있다. 기관은 1800억원 팔며 매도에 주력하고 있다.
업종별로 하락 업종이 다소 우세하다. 유통, 전기전자, 보험, 음식료업종 등이 강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고 건설, 운수창고, 의료정밀, 기계, 증권, 은행 업종 등은 1% 이상 밀리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45포인트(0.29%) 상승한 541.89을 기록 중이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55원 상승한 1124.05원을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