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 코스피지수가 기관투자자의 매도 공세로 12~1시 구간대에도 약세가 지속되고 있다.
코스피는 유로존이 그리스에 1300억유로 규모의 2차 구제금융을 지원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2023포인트까지 반등하기도했지만 기관 매물에 다시 밀려나고 있다.
21일 오후 1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15.63포인트(0.77%) 내린 2009.27를 기록중이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791억원, 488억원 순매수중인 반면 기관은 2322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유통업종이 0.7% 상승중인 가운데 종이목재(0.5%), 섬유의복(0.2%), 전기가스(0.2%), 보험(0.1%)업종도 상승하고 있다.
반면 건설업종은 2.0% 하락중이며 운수창고(1.8%), 은행(1.7%), 증권(1.5%), 기계(1.4%), 의료정밀(1.4%), 화학(1.2%), 운송장비(1.1%) 등도 내리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0.81포인트(0.15%) 오른 541.14를 기록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35전 오른 1123.85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