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손지연기자] 신입공무원이나 신혼부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반기부터 세종시 이주 때 조기정착을 위한 유료관사가 공급될 계획이다.
기획재정부는 21일 초기자립기반이 약한 공무원에 대해 유료통합관사를 공급한다며 이같이 밝히고 전용 24㎡~35㎡ 이내 소형주거 300실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총사업비는 약 350억원(토지비용 별도)으로 국유재산관리기금에서 부담하며 임대료 수입을 통해 사업비를 회수한다.
재정부는 "올해 중 설계발주를 시작해 오는 2013년 입주자 공개모집을 거쳐 2014년 말에 준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