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동성홀딩스(102260)가 부산 가덕도 부근 사하구에 토지를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이 부각되며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새누리당이 동남권 신공항에 대한 재추진 의지를 밝히면서 인근 땅값이 오를 수 있다는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22일 오전 9시39분 현재 동성홀딩스는 전날보다 270원(6.20%) 오른 46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엿세째 상승 흐름이다.
동성홀딩스는 부산 사하구에 본사가 위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성홀딩스 관계자는 "부산 사하구에 본사가 있다"며 "그러나 자산과 관련한 것들은 비상장 계열사인 동성에이엠이 관리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