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9시37분 현재 조광페인트는 전날보다 450원(4.11%) 떨어진 1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6일부터 사흘간 상한가 랠리를 펼쳤던 조광페인트는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된 직후인 21일부터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조광페인트는 이 회사 양성민 회장이 유력 대선주자로 주목받는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과 고등학교 동문이라는 이유로 주목받으면서 급등했다.
조광페인트는 지난 20일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지역 유력 정치인과의 직ㆍ간접적인 관계를 부인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