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경진기자] 한국거래소는 23일 KOSPI100 지수를 기초로 하는 키움자산운용의 '키움 iKon 100' 상장지수펀드(ETF)를 오는 28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의 신탁원본액은 약 60억원이며 1좌당 가격은 약 2만원이다. 유동성 공급은 키움증권과 하이투자증권이 맡는다. 신탁업자는 국민은행이다.
키움자산운용은 올해 8번째로 상장되는 이 상품을 통해 국내 ETF 시장에 처음으로 진출하게 된다.
'키움 iKon 100' ETF 상장으로 국내 전체 ETF 상장종목수는 114개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