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용훈기자]
KT&G(033780)는 정기주주총회 결과 김원용(이화여대 교수), 김인호(시장연구원 이사장), 손원익(한국재정학회 학회장) 씨 3명을 사외이사로 신규선임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손원익 이사는 사외이사 감사위원직을 맡았다.
이밖에 이번 정기주총에선 지난해 재무제표와 현금배당 결정에 대한 승인받았다.
KT&G의 지난해 자산총계는 5조4174억원, 부채총계는 8739억원, 자본금은 9549억원, 자본총계는 4조5434억원을 기록했다. 이 기간 매출 2조4908억원, 영업이익 9332억원, 당기순이익 7759억원의 경영실적을 올렸다.
더불어 회사 측은 보통주 1주당 3200원씩(시가배당율 3.89%) 총 4023억9616만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