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은혜기자]
바이로메드(084990)가 올해 흑자전환이 기대된다는 전문가들의 전망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8일 오전 9시18분 현재 바이로메드는 전날 보다 700원(2.79%) 상승한 2만5800원에 거래 중이다.
이알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바이로메드는 서울대 연구소를 기반으로 한 연구개발 전문업체로 현재 유전자 치료제 VM202를 핵심으로 각종 항체 의약품, 천연물 의약품 등을 개발하고 있다"며 "앞으로 차차 파이프라인이 해외 기술이전됨에 따라 올해부터는 그동안 투자했던 연구개발에 대한 수익을 회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천연물 신약 PG201의 공장 GMP 허가가 임박한 가운데, 연내 국내 출시가 가능할 것"이라며 "설립 이후 적자를 유지하던 바이로메드가 올해부터 흑자전환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