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 9시26분 현재 삼성엔지니어링은 전날보다 0.46% 오른 21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올해 삼성엔지니어링이 입찰 가능한 해외프로젝트가 작년 초 예상보다 50% 증가한 1000억 달러에 달한다는 증권가 분석이 반등의 재료로 풀이되고 있다.
이선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엔 지난해 확보한 프로젝트만 최소 40억 달러"라며 "2012년에 이어 올해 또 한번의 이정표를 세울 전망"이라고 전했다.
그는 "당장 최소 10억달러가 넘는 사우디 안부3 발전 프로젝트 확정 계약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