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9시29분 현재 하이마트는 전날보다 9200원(24.31%)하락한 5만52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유진기업은 9.27%내린 4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양 사 모두 전일 하한가를 기록했다.
하이마트의 2대주주인 선종구 하이마트 회장은 1000억원 이상의 횡령 의혹을 받고 있다.
전일 장 마감후 하이마트는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지난 25일 본사 및 자회사인 HM투어에 대한 검찰 압수수색 등 검찰의 조사를 받았다"고 공시했다.
하이마트를 매각 추진중이던 대주주 유진기업은 경영진 비리혐의라는 돌발 변수로 인해 매각 일정을 무기한 연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