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하이마트·유진기업, 횡령쇼크로 이틀째 급락

입력 : 2012-02-28 오전 9:37:18
[뉴스토마토 이은혜기자] 하이마트(071840)유진기업(023410)이 하이마트 경영진의 횡령 의혹으로 이틀째 급락하고 있다.
 
28일 오전9시29분 현재 하이마트는 전날보다 9200원(24.31%)하락한 5만52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유진기업은 9.27%내린 4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양 사 모두 전일 하한가를 기록했다.
 
하이마트의 2대주주인 선종구 하이마트 회장은 1000억원 이상의 횡령 의혹을 받고 있다.
 
전일 장 마감후 하이마트는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지난 25일 본사 및 자회사인 HM투어에 대한 검찰 압수수색 등 검찰의 조사를 받았다"고 공시했다.
 
하이마트를 매각 추진중이던 대주주 유진기업은 경영진 비리혐의라는 돌발 변수로 인해 매각 일정을 무기한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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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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