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류설아기자] 윤홍근 제너시스 BBQ 그룹 회장이 (사)한국외식산업협회장직을 연임키로 했다.
한국외식산업협회는 28일 오전 11시 서울 롯데호텔월드에서 2012년 대의원 총회 및 취임식을 열고 윤홍근 현 상임회장을 제 4대 상임회장으로 선출했다.
지난 2008년 설립된 협회는 농림수산식품부 산하 최초의 외식사업자 단체로 한국 외식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제안, 외식인 인재양성, 한식의 세계화 전략 논의, 외식산업인의 화합 및 권익 증진 등의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올해에는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사업과 식자재박람회 등 다양한 사업을 벌일 계획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제4대 상임회장으로 선출된 윤 회장은 "국내 외식산업을 대한민국의 신 성장동력으로 만들어가야 하는 회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외식산업 패러다임의 전환이 필요한 현 시점에서 많은 외식산업인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