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웹투어가 오사카, 교토, 고베, 나라 지역에서 사용가능한 간사이 쓰루패스(KANSAI THRU PASS) 2일권을 무료 증정한다고 2일 밝혔다.
일본 간사이 지역은 오랜 시간 일본의 역사와 문화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한 지역으로 맛의 도시 오사카, 일본 역사가 살아 숨쉬는 교토, 일본 최고의 야경을 자랑하는 항구도시 고베가 포함돼 있는 지역을 말한다.
간사이 전 지역에서 사용가능한 간사이 쓰루패스(KANSAI THRU PASS)는 지하철, JR 이외의 전철, 버스를 해당 기간 내에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일종의 프리 교통카드라고 할 수 있다.
오사카, 고베, 교토, 나라는 물론 와카야마, 고야산까지 관광이 가능하며 전철이나 버스를 이용할 때 복잡한 요금표를 보면서 표를 사야하는 수고를 덜고, 갈아탈 때마다 표를 다시 구입할 필요가 없어 간사이 지역을 이용하는 여행객이라면 절대 필수품이다.
또한 노선 주변의 주요관광시설 350곳의 우대 할인특전을 받을 수가 있기 때문에 여행일정에 따라 최대 7000엔 이상의 교통비와 입장료 절감이 가능하다.
웹투어는 간사이 지역 여행 2명 예약 시 1명에게 간사이 쓰루패스 2일권(시가 3800엔)을 무료 증정하며 1매 추가 구입을 원할 경우 10% 할인 해준다. 단, 항공권만 구입할 경우에는 이번 증정 이벤트에서 제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