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류설아기자] 커피 전문점 엔제리너스커피는 고종과 커피를 둘러싼 음모와 비밀을 그린 영화 '가비'  예매권 증정 이벤트를 펼친다고 2일 밝혔다.

 

엔제리너스커피에서 찍은 사진을 홈페이지(www.angelinus.co.kr)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가비' 영화예매권을 증정한다. 오는 18일까지 응모 가능하며 당첨자는 21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또 영화 '가비'에서 조선 최초 바리스타로 출연한 영화배우 김소연과 감독 장윤현, 원작자 김탁환 등이 함께하는 '미니토크 & 커피교실 이벤트'도 함께 마련한다.

  

3일 2시 무교점에서 진행되며 '가비'의 관계자와 엔제리너스커피 홈페이지 내 문화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당첨자들이 참여, 엔제리너스커피의 무료 커피를 즐기며 영화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을 수 있다.

 

원두와 로스팅, 커피의 종류 등 커피에 관한 다양한 정보도 소개한다.

 

엔제리너스커피 관계자는 "커피라는 소재를 이색적으로 다룬 영화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문화 이벤트를 통해 자연스럽게 커피문화와 정보를 전달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과 스토리를 통해 소비자들의 감성을 일깨우며 '대표 감성 브랜드'로써의 브랜드 입지를 더욱 확고히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