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류설아기자] 커피전문점 '카페네스카페(
www.cafenescafe.co.kr)'는 지난해 말 특별 메뉴로 선보인 카카오쵸 블랜드에 대한 고객 호응에 이를 확대해 초콜릿 음료 시즌2 제품으로 '카카오쵸 트리오' 3종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카카오쵸 트리오는 '다크', '밀크', '화이트'로 구성했으며 코코아 파우더와 설탕이 아닌 100% 벨기에산 초콜릿 덩어리만을 사용한 프리미엄 초콜릿 음료다. 고객이 주문할 때마다 매장에서 직접 초콜릿을 녹여 음료를 만들어, 초콜릿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세 가지 초콜릿을 기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각 제품별로 핫, 아이스, 프라페 타입으로 고를 수 있어 총 9가지 종류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레귤러 사이즈 기준으로 핫 5100원, 아이스 5600원, 프라페 5800원이다.
또 동경제과학교 출신의 파티쉐가 개발한 디저트도 새롭게 선보인다.
'미니 쇼콜라 케이크'는 다크초콜릿 특유의 풍부한 질감을 지녀 달콤쌉싸름한 맛이 일품인 케이크다. 구매 시 패키지와 기념초를 함께 제공, 밸런타인데이를 기념하는 연인에게 안성맞춤이다.
또 화이트, 라즈베리, 초콜릿 총 3종으로 출시한 '카스테라'는 촉촉하고 담백한 카스테라 빵의 맛을 그대로 살려 커피 음료와 함께 즐기기에 좋다. 미니 쇼콜라 케이크는 8500원, 베이커리 3종은 각 2500원이다.
우재홍 카페네스카페 마케팅팀장은 "다양한 초콜릿 음료와 디저트로 색다른 밸런타인데이를 보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며 "카카오쵸가 높은 매출을 올리며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 지속적으로 시리즈 메뉴를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