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동아오츠카는 지난 2일 창립기념일을 기념해 서울 용두동 본사 신관 7층 강당에서 근속자 포상을 포함한 창립기념일 행사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창립기념식에는 이원희 사장과 본사 임직원을 비롯한 근속상 포상자 13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날 행사에는 20년 근속상, 10년 근속상, 정근상, 공로상 시상이 동시에 진행됐다.
시상으로 20년 근속 직원에게 100만원 상금과 부부동반 여행 상품권을, 10년 근속, 정근상 수상자에게 상금을 수여했으며 공로상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함께 1호봉 승급 혜택이 주어졌다.
동아오츠카 이원희 사장은 "지난 33년간 소비자의 건강을 생각하는 한결 같은 신념으로 건강지향적 음료를 개발해왔다"며 "목표를 향해 기초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도전정신과 함께 주력 제품인 포카리스웨트를 포함한 자사 제품을 육성시켜 동아오츠카의 미래 비전을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한편, 동아오츠카는 창립기념일이 되면 이를 기념해 업체가 선물로 보내오는 화환을 쌀로 대신 받아 쌀을 복지단체에 전달하는 기부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