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코미코(059090)는 5일 한국채택국제회계(K-IFRS) 별도기준으로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71.1% 감소한 35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46억원을 달성, 전년대비 3.7% 증가했지만 당기순손실은 15억원으로 전년대비 적자전환한 것으로 집계됐다.
회사측은 “기존의 세정, 코팅, 부품사업은 견고한 성장세를 유지한 반면 해당산업의 침체 및 제품사양선정 지연 등으로 인해 LCD하부 전극 및 카본(Carbon) 소재부품사업이 부진했다”고 밝혔다.
이어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이익은 실현됐지만 세무조사에 따른 법인세비용증가로 당기순손실이 발생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