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9시34분 현재 동남합성은 전날보다 6300원(10.45%)오른 6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동남합성의 창업주인 이의갑 명예회장과 일가는 경영권 분쟁을 겪고 있다.
지난해 이 명예회장은 그의 딸이자 동남합성 최대주주인 이주희씨 등과 함께 이사 전원 해임과 신규 이사 선임을 안건으로 하는 임시주주총회 소집 허가 신청서를 법원에 제출했으나 이 안은 부결됐다.
이주희씨는 지난 29일 공시를 통해 지분 보유 목적을 단순투자에서 경영참여로 변경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