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전세계 삼성전자 갤럭시 스마트폰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무료 보안 애플리케이션이 제공된다.
시만텍 노턴(Norton by Symantec)은 7일 모바일 보안 애플리케이션인 '노턴 모바일 시큐리티(Norton Mobile Security)'를 전세계 갤럭시 스마트폰 사용자들에게 90일동안 무료로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노턴의 안티 바이러스 솔루션은 삼성 앱스토어를 통해 제공되며 악성 코드로부터 자신의 장비를 보호하고 심지어 원격으로 단말기 잠금과 해제를 설정 할 수 있어 중요한 정보나 유출을 방지 할 수 있다.
또 원격 찾기 기능을 통해 단말기를 분실하거나 도난 당했을 때 잃어버린 스마트폰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고 스마트폰 분실시에는 SMS를 통해 원격으로 스마트폰의 데이터를 삭제할 수도 있다.
SIM 카드가 분리되거나 교체되면 자동으로 기기 잠금 설정이 돼 무단사용을 차단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90일간 무료로 사용한 후에는 29.99달러로 정식 라이센스를 구입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