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송지욱기자] 신한금융투자는 8일
엔씨소프트(036570)에 대해 신규 게임 블레이드앤소울(B&S)의 출시가 임박했고, 해외 기대감도 높다며 주목해야할 시점으로 진단했다. 투자의견은 매수와 목표주가 41만2000원을 유지했다.
신한금융투자 최경진, 홍서진 연구원은 "일정 지연 우려가 높았던 신규 게임 블레이드앤소울(B&S)의 3차 CBT(closed beta test)가 임박했고 2분기 내 OBT(open beta test)와 상용화를 진행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지연에 대한 우려보다는 상반기 중 상용화에 대한 신뢰가 더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그들은 또 "전일 엔씨소프트는 에픽게임스(Epic games)와 차기작 개발에 대한 언리얼엔진3(UE3) 추가 계약을 발표했다"며 "B&S는 중국과 북미에서 높은 기대감을 가진 만큼 현지 국내 상용화 이후에는 북미 유럽, 중국 등 해외시장 서비스도 빨라질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