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하늬기자]
SK텔레콤(017670)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학교 급식관련 '모바일 조달시스템'을 오픈한다.
이에 학교급식 전자조달 전 과정을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조회할 수 있게 됐다.
'학교급식 전자조달 스마트워크'는 국내 2800개에 달하는 학교와 급식업체들은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학교급식 식재료 전자조달 관련 공고, 입찰, 계약 등 단계별 진행사항을 조회할 수 있다.
또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해당지역 급식업체의 각종 정보를 볼 수 있다.
SK텔레콤과 aT는 스마트워크 개통 이후에도 이용자의 편리성을 높이기 위한 시장조사가격 등을 포함한 각종 농수산식품 정보 제공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aT 김재수 사장과 SK텔레콤 박인식 기업사업부문장이 참석한 가운데 9일 양재동 aT센터에서 '학교급식 전자조달시스템 스마트워크' 오픈식과 시연 행사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