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원정기자] 행정안전부와 행안부 산하 한국정보화진흥원은 12일부터 연중 1300여 가구를 대상으로 가정방문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저소득층을 비롯해 한부모·다문화·조손·맞벌이 가정의 청소년이나 장애인 가운데 인터넷 중독을 해결하고 싶은 이들을 대상으로 전문상담사가 방문 6회, 전화상담 2회를 실시하는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정보화진흥원은 지난 달 경기도 의정부에 인터넷중독대응센터를 구축한 데 이어 올해 안에 2곳을 추가 선정, 운영하겠다면서 지원자가 추가 상담을 원할 경우 내방일정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신청자는 정보화진흥원의 인터넷중독대응센터 대표전화(02-1599-0075)나 홈페이지(www.iapc.or.kr)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