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모베이스(101330)가 갤럭시노트 수혜주로 현재의 저평가 상태에서 탈피할 것으로 보인다는 증권사 분석에 장 초반 상한가에 진입했다.
13일 오전 9시13분 현재 모베이스는 가격 제한폭인 715원(14.88%) 상승한 55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모베이스의 케이스가 지난해 10월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에 공급되면서 실적이 턴어라운드 되기 시작했다”며 “올해도 갤럭시 노트 등 삼성전자 스마트폰 판매 증가에 따라 모베이스의 실적 턴어라운드는 본격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울러 베트남 법인의 성장도 기대할 수 있어 현재 올해 예상 주가수익비율(PER) 3.9배, 2013년 예상 PER 3.4배에 거래되고 있는 모베이스의 주가는 저평가 국면을 탈피할 수 있을 것으로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