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파생결합증권 15종 출시

입력 : 2012-03-13 오후 3:54:00
[뉴스토마토 정경진기자] 미래에셋증권은 월지급식 ELS상품을 포함한 원금비보장형과 원금보장형 파생결합증권 15종을 총 1500억 규모로 판매한다.
 
이 중에서 '미래에셋 제3409회 ELS'는 조건 충족 시 연 13.02%의 수익을 지급하는 만기 3년의 월지급식 스텝다운 상품이다. 이 상품은 KOSPI200지수, HSCEI지수, S&P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매월 쿠폰지급평가일에 세 기초자산 모두가 최초기준지수의 50% 이상일 경우 연 13.02%(월 1.085%)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한 ‘미래에셋 제3401회 ELS’는 KOSPI200지수, HSCEI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조기상환형 스텝다운 상품이다.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상환평가일에 두 기초자산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36개월)이상이면 연 12.2%의 수익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미래에셋증권은 OCI, LG디스플레이, LG화학, 한화케미칼 등 다양한 개별종목을 기초자산으로 한 ELS 및 금(London Gold PM Fixing)과 은(London Silver Midday Fixing)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월지급식 DLS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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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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