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9시19분 현재 두산은 전날보다 3500원(2.27%) 상승한 15만7500원에 거래 중이다.
김용식
대신증권(003540) 연구원은 "지난 3월 8일에 실시한 자사주 소각 후 주가의 하락은 다소 과도한 면이 있다"며 "자사주 소각은 소각 전과 후의 기업가치와 주주부에 영향을 미치는 사안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두산에 대한 긍정적인 관점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이유는 단기적인 재료성 정책의 시행보다는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주력사업부의 성장성에 더 큰 비중을 두고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