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송지욱기자] 중국 제과사업 호조세에 힘입어
오리온(001800) 주가가 닷새째 상승하고 있다.
15일 오전 9시50분 현재 오리온은 전날보다 1만1000원(1.36%)오른 81만9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UBS, 씨티, 모건스탠리 등 외국계 창구에서의 매수가 이어지고 있다.
대표적인 중국 내수주인 오리온은 오는 2015년 중국에서 매출 1조8000억원을 넘고 영업이익은 2338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이 나오고 있다.
차재헌 키움증권 연구원은 "중국관련주에 대한 기대감이 지속되는한 오리온에 단기적인 외국인의 매수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한다"며 목표가를 기존 대비 35% 상향한 95만원으로 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