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식자재 유통 서비스 업체인 동원홈푸드는 개그맨 듀오 컬투가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전문 기업 컬투에프앤비와 식자재 공급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동원홈푸드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전국 42개 매장을 가지고 있는 '컬투치킨'에 올해 20억원 상당의 식자재를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추가적인 매장 성장에 따라 2015년까지 연간 약 100억원의 식자재 공급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식은 식자재 안전성에 대한 고객의 신뢰를 높이고자 하는 '컬투치킨'과 프랜차이즈 분야에서 식자재 유통 사업을 더욱 확대하고자 하는 '동원홈푸드'와의 전략적 제휴를 위해 마련됐다.
문종석 동원홈푸드 대표는 "이번 '컬투치킨'과의 업무 협약은 프랜차이즈 시장을 통한 식자재 서비스 사업을 확대하는 의미가 있다"며 "이를 통해 동원홈푸드는 향후 2015년 매출 1조원을 달성해 국내 최고의 식자재 서비스 기업으로 성장하는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