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송지욱기자] KB투자증권은 19일
코리안리(003690)에 대해 재보험계약 요율 이상과 해외 재보험 등에서 질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2만원을 유지했다.
유승창 KB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실화되고 있는 재보험시장의 하드마켓화로 재보험계약의 요율 인상과 조건 개선이 가시화될 가능성이 높다"며 "올해 아시아지역을 중심으로 하이마켓화가 이뤄지면 수혜가 더욱 커질 것"으로 판단했다.
유 연구원은 또 "최근 5년간 가장 좋은 영업환경에도 불구하고 가장 낮은 수준의 투자지표로 인해 지금의 주가 수준은 과도하게 하락했다"며 "해외재보험에서의 성장성과 함께 질적 개선을 감안했을 때 향후 전개될 영업환경 개선에 주목할 시점"이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