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류설아기자]
CJ(001040)푸드빌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전문점 '뚜레쥬르'는 신제품 찰진발아현미식빵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제품은 발아현미, 찐보리, 아마씨 등 다양한 곡물을 12% 사용해 밀가루 함량을 낮추고 곡물 함량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한 봉지당 2800원.
뚜레쥬르는 앞서 지난 2010년 '건강빵'을 콘셉트로 한 신BI발표 이후 회분 함량을 낮춘 베이커리 전용 밀가루, 올리고당, 천연발효종, 무조정두유, 체내 흡수율을 낮춘 자일로스 설탕 등을 사용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식빵 역시 이 방침의 일환으로 전국 매장에서 21일부터 판매한다. 뚜레쥬르는 베이커리에서 대표 아이템인 식빵을 매일 먹는 주식형 식빵, 토스트 전용 식빵, 간식용 패스트리 식빵, 건강한 재료를 사용한 웰빙형 식빵 , 어린이들을 위한 로보카 폴리 식빵 등으로 세분화해 총 21종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뚜레쥬르 관계자는"찰진발아현미식빵은 건강에 이로운 곡물이 듬뿍 들어있으면서도 거칠지 않고 부드럽고 쫄깃한 식빵을 원하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건강하면서도 맛있는 제품 출시를 위해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