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H몰 '명품관H' 오픈

입력 : 2012-03-20 오후 2:36:43
[뉴스토마토 류설아기자] 현대홈쇼핑(057050)이 운영하는 온라인 종합쇼핑몰 '현대H몰'(www.hyundaihmall.com)은 프리미엄 브랜드 150여개를 한데 모은 '명품관H'를 오픈한다고 20일 밝혔다.
 
온라인 현대H몰 내에 신설한 '명품관H'는 상품과 이슈 카테고리를 각각 분류해 총 7개의 세부 카테고리 상품으로 선보인다.
 
'Bags', 'Cosmetics', 'Style', 'Homes', 'Leports' 등으로 구성한 5개의 상품 카테고리에는 국내외 명품 잡화, 화장품, 생활 및 주방용품 등의 다양한 프리미엄 브랜드 제품으로 꾸몄다.
 
가방 브랜드로 구찌, 멀버리, 미우미우, 지방시, 프라다 등을 판매하고 화장품 부문에서는 SK2, 엘리자베스 아덴, 크리스찬 디올, 랑콤 등이 있다.
 
이와 함께 패션 부문의 오데마피게, 끌로에, 트루릴리젼, 가정용품 카테고리에선 로얄알버트, 웨지우드, 필립스세코 커피머신, 레포츠에선 BMW 자전거, 캘러웨이 등을 소개한다. 
 
특히 Leports 카테고리에는 지난 2월 론칭한 경비행기를 비롯해 요트, 카약, 캠핑트레일러 등 고가의 레져 상품을 대거 선보인다. 경비행기 체험과 크루즈 여행 등 다양한 체험 상품도 준비했다.
 
이슈 카테고리는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인기 프리미엄 상품과 신제품으로 구성한 'Hot & New'와 오프라인에서도 쉽게 구할 수 없는 초고가 명품 브랜드를 소개하는 'High-End' 카테고리 2개다.
 
High-End에선 스위스의 화장품 '퍼펙션', 시계 '오데마피게', 야마하 피아노, 만년필 '몽블랑' 등을 각각 선보인다. Hot & New 카테고리에선 명품 편집샵인 '엘본더 스타일'과 잡화류의 '투게더백', 소품가구류 '채율' 등의 상품을 판매한다. 
현대H몰은 명품관H를 단계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오는 5월말까지 프리미엄 브랜드 수를 250개까지 7월말에는 700여개의 국내외 고급 브랜드를 총망라한 대형 온라인 프리미엄관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정성욱 현대홈쇼핑 e-패션팀 팀장은 "최근 고가의 프리미엄 상품에 대한 온라인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추세를 반영한 것"이라며 "다양한 프리미엄 상품을 손쉽게 접하고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전문관으로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H몰은 이번 명품관H 오픈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20일부터 23일까지 누적된 결제 금액에 따라 최대 50만원의 적립금을 추가로 제공하고 내달 8일까지 명품관H 페이지 내 '선물상자 찾기'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지방시 판도라백과 끌로에 장지갑, 베스킨라빈스 5000원 교환권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류설아 기자
류설아기자의 다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