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수석무역은 일반 와인병의 두 배 크기인 매그넘 와인 '샤또 오 강틀레'를 21일부터 롯데마트 전점에서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매그넘 와인은 표준용량의 두 배 크기 와인으로 결혼이나 친지간 파티 혹은 친구들간 모임 등 특별한 날을 기념하는데 주로 사용되며 외형적인 우람함과 희귀성 때문에 와인 애호가들의 소장용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창사 14년 만에 국내외 점포 수를 합쳐 운영 점포 수(국내 95개, 해외 125개)에서 국내 유통업체 중 1위를 기록한 롯데마트를 기념해 프랑스 와인 1위 그룹 '카스텔', 수석무역이 공동으로 기획한 '샤또 오 강틀레' 매그넘 와인은 달콤한 과일 향과 균형감, 탄닌감을 고루 경험할 수 있는 전통적인 보르도 AOC와인이다.
특히 붉은색 과일 아로마가 인상적이며 풍부한 과일 맛과 부드러운 맛이 적색이나 흰색 육류와 최고의 조화를 이루며 치즈류와도 잘 어울린다.
롯데마트 이영은 MD는 "2011년 보르도에서 열린 빈엑스포에서 카스텔사 대표와 만나 롯데마트 창립기념 와인을 기획하게 됐다"며 "실속과 분위기를 동시에 체감할 수 있는 매그넘 와인을 롯데마트 14주년 기념와인으로 출시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롯데마트 창립기념일은 4월 1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