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용훈기자] 중국에서 올해 들어 첫 황사가 발생해, 주말 쯤 서해를 건너 한반도까지 밀려올 것이란 소식에 황사관련주들이 강세다.
전날 중국 기상청은 올해 첫 황사가 신장 위구르자치구와 간쑤성일대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이 지역에서 강풍과 함께 황사가 발생해, 미세먼지농도가 입방 미터당 최고 8백 마이크로그램까지 올라갔다고 밝혔다.
주말께 또 한 차례의 북서풍이 일 것으로 전망돼 심하면 이번 주말 한반도에까지 영향을 끼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