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2월 경기선행지수 0.7% ↑..'예상 상회'

입력 : 2012-03-23 오전 7:43:15
[뉴스토마토 김민지기자] 미국의 2월 경기선행지수가 11개월만에 가장 큰 폭으로 뛰었다.
 
22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국 민간 경제조사단체인 컨퍼런스보드가 발표하는 2월 경기선행지수는 0.7%상승한 것으로 발표됐다. 이는 시장 전망치인 0.6%상승을 상회하는 수치다.
 
경기선행지수는 지난 1월과 2월 각각 0.2%, 0.5% 상승을 기록했다.
 
켄 골드스테인 컨퍼런스보드 이코노미스트는 "미국의 경제지표는 지난해 겨울부터 개선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평년보다 따뜻한 기온이 경제지표 개선세에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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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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