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용훈기자] 올해 굵직굵직한 선거를 앞두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관련업체들이 강세를 기록하고 있다.
26일 오전 9시29분 현재 온라인 검색광고 전문업체
이엠넷(123570)이 가격제한폭인 14.96% 상승한 9760원을 기록하고 있고, 아프리카 TV로 유명한
나우콤(067160)도 3.53% 오른 1만3200원을 기록 중이다.
정치권과 업계에선 올해 1조원으로 추산되는 선거 특수의 30% 이상이 인터넷·모바일 마케팅에 쏟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동영상 방송이나 위치기반 모바일 서비스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지만 SNS 여론분석은 비용이 1회당 500만~1000만원이다.
2주간 게재하는데 2000만~3000만원이 들어가는 포털사이트 배너 광고 등도 올해 특수를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