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한국인삼공사는 다음달 15일 걷기문화 확산과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제6회 정관장 심나는 건강한 걸음'을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걷기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건강의 소중함을 더 많이 나누고자 3000명이던 참가인원을 올해부터 5000명으로 확대했으며, 참가비 기부를 통해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 동참하고 자녀들과 함께 나눔의 의미를 생각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4km, 6km 두 가지 코스로 준비된 이번 행사에는 '홍삼 골든벨을 울려라!'와 같은 고객참여 이벤트와 함께 탤런트 김희선, 슈퍼스타K 우승팀 울랄라세션, 그리고 KGC인삼공사 남자프로농구단, 여자프로배구단 선수들도 함께 참여한다.
참가신청은 선착순으로 행사 홈페이지(http://walkiing.kgc.or.kr)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성인 5000원, 초중고생 2000원이다.
참가자에게는 기념품 등 푸짐한 혜택을 제공하며 참가비 전액은 서울시 복지재단에 '꿈나래통장'으로 기부돼 저소득층 자녀들의 교육기회 확대와 자립을 돕는데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