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송지욱기자] 코스피지수가 '버냉키의 초저금리 유지 효과'에 힘입어 2030선에 안착하는 모습이다.
27일 오전 11시7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4.66포인트(0.73%) 오른 2033.85를 기록 중이다.
외국인이 나홀로 884억원 순매수를 보이고 있고, 개인이 아흐레만에 팔자로 돌아서 1283억원, 기관이 146억원 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에서 각각 614억원, 373억원의 순매수를 보이며 총 987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운송장비(1.28%), 전기가스(1.43%), 철강금속(1.52%), 기계(1%), 전기전자(1.02%) 등의 강세가 돋보이고 있다.
반면 전날 강세를 보인 통신업(1.17%)을 비롯해 음식료품(0.44%), 의약품(0.5%)은 하락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24포인트(0.05%) 상승한 523.63을 보이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7원 내린 1138.9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