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황인표기자]
기아차(000270)가 가격을 낮춘 K5 하이브리드 경제형 모델을 2일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K5 하이브리드 디럭스(Deluxe)’는 기본 트림인 럭셔리 모델의 블랙 가죽시트를 인조가죽시트로 바꾸고 LED 리어 콤비네이션램프, LED 사이드 리피터, 운전석 파워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 등의 일부 편의사양을 제외했다.
가격은 기존 럭셔리 모델 2965만원보다 110만원 인하된 2855만원이다.
지난해 출시된 K5 하이브리드는 리터당 21km의 연비로 환경부로부터 국내 자동차 부문 최초로 ‘저탄소제품 인증’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