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류설아기자] 롯데홈쇼핑은 '지상최대 쇼핑쇼 시즌3'을 열고 BMW, 미니쿠퍼, 벤츠 등 유럽 3대 명차를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010년 첫 선을 보인 롯데홈쇼핑의 '지상최대 쇼핑쇼'는 주유권, 적립금, 카드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쇼핑 지원 특집전이다.
시즌3는 오는 22일까지 진행되며 TV, 인터넷, 카탈로그 등 롯데홈쇼핑의 전매체를 통해 상품을 구매하면 경품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구매횟수에 따라 중복응모 가능하다.
8일까지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BMW 320D(ED Edition), 15일까지 구매한 고객에게는 미니쿠퍼(SE), 22일까지 구매한 고객에게는 벤츠 C200의 당첨 기회가 주어진다.
당첨자는 9일, 16일, 23일 밤 10시 40분 롯데홈쇼핑 생방송을 통해 1명씩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특집전에선 3일 밤 9시 35분에 '마르세유 면 침대커버세트(퀸8만9000원)'와 밤 11시 50분에 '바디피트(6만6900원)'를 판매하고 구매고객에게 파카글라스 밀폐용기 6종을 함께 제공한다.
이와 함께 같은날 오전 11시 20분 '퍼실 세탁세제(6만9800원)' 방송을 시작으로 '생활인테리어 상품 특별전'도 진행된다.
퍼실 세탁세제는 일반형(10.8L), 드럼형(10.8L)으로 판매하며 섬유유연제 버넬 정품 3개와 1종 주방세제 프릴 정품 2병, 변기세정제 등을 추가 증정한다. 또 방송 중 구매 고객에게 SK 1만원 주유권을 증정한다.
이동규 마케팅팀장은 "유럽의 3대 명차를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뿐만 아니라 주부들이 가장 선호하는 에스콰이어 가방, SK주유권, 밀폐용기 등을 사은품으로 제공해 고물가 시대에 부담 없이 실속 쇼핑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