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은혜기자] 코스피가 기관과 개인의 매수로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그러나 외국인의 매도세도 확대대며 상승폭은 제한적이다.
2일 오후 12시1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5.01포인트(0.25%) 오른 2019.04를 기록 중이다. 코스닥지수는 2.21포인트(0.43%)오른 521.82을 기록 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과 개인은 각각 762억원과 279억원 순매수 중이다. 반면 외국인은 531억원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1.81%), 은행(1.49%), 섬유의복(1.4%), 운송장비(1.3%)순으로 오르고 있다. 반면 증권(-0.99%), 화학(-0.69%)업종등은 내리고 있다.
동아일보와 리서치앤리서치의 여론조사에서 대선 예상 후보 지지율 1위를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차지했다는 소식에 장중 5%대로 상승하던
아가방컴퍼니(013990)는 1%대로 상승폭이 축소됐다.
반면 정운찬 전 총리가 동반성장위원장직을 사퇴했다는 소식에
예스24(053280)는 상한가에 진입했다. 예스24는 정 전 총리가 3년간 고문직을 맡은 바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5.20원 하락한 1127.80원에 거래되고 있다.